캄보디아 제철 과일

표에 나오지 않은 항시구입가능 과일

COCONUT - 코코넛 / 동 (개당 1500~4000리엘)

WATERMELON - 수박 / 아울럭 (개당 2000리엘)

BANANA - 바나나 / 쩨익

1. TANGERINE - 귤 / 끄로잇 크웻

캄보디아 오렌지와 귤은 초록색입니다.

껍질이 두꺼운 편이고

신맛이 거의 없고 단맛만 납니다.

2. MANGO - 망고 / 스와이

초록색의 덜 익은 신망고도 현지사람들은 잘 먹습니다. (양념소금 찍어서)

샛노란 망고보다는 위 처럼 노란색에 초록빛깔이 살짝 도는 망고가 제일 맛있습니다.

동네마다 시세가 다르지만 제철일때 

지방은 1kg = 2000 ~ 4000리엘

프놈펜은 1kg = 4000 ~ 6000리엘

제철이 아닐때는 비쌉니다.

덜익은 망고는 스와이 크짜이, 익은 망고는 스와이 똠 입니다.

3. MANGOSTEEN - 망고스틴 / 멍콧

맛있지만 가격이 좀 나갑니다

1kg = 10000리엘 정도 (사서 껍질 벗기면 알맹이가 별로 안되요)

사기전에 위아래를 잡고 꾹 눌러보셔서 사세요

너무 단단하면 상한 망고스틴입니다

먹을때 과즙이 옷에 묻으면 안지워지니까 조심하세요

4. LONGAN - 용안 / 미은

1kg = 10000리엘 (가지에 달려있는것)

1kg = 5000리엘 (가지에서 떨어진것)

후자는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맛은 똑같습니다.

5. DURIAN - 두리안 / 투렌

과일의 왕 두리안입니다.

호불호가 큰 과일중에 하나죠.. (냄새가 고약해서..)

먹다보면 묘한맛에 중독됩니다

가격은 비쌉니다

1kg = 12000리엘 (3달러 정도)

6. GUAVA - 구아바 / 뜨러버엑

당도가 별로 없고, 식감이 좋아서 먹는 과일입니다.

설탕을 뿌려먹거나, 소스에 찍어먹기도 합니다.

비타민C가 레몬의 3배입니다.

제철이 따로 없습니다.

7. PAINAPPLE - 파인애플 / 머노아ㅎ

제철이 있긴하지만, 그냥 상시 팝니다.

1개에 2500리엘 정도

깎아달라고 하면 손질 다해서 줍니다

특이한점은 과일코너가 아닌 야채코너에 있다는 점

한국에서 먹는 파인애플은 신맛이 강하고 가운데 심이 너무 단단해서 먹지 못하는 데 반면

여기 파인애플은 매우 달고, 코코넛향도 납니다.

잘 익으면 가운데 심도 물렁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8. LONGKONG - 롱콩

용안(미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용안 보다는 더 크고 색깔도 조금 더 연합니다.

용안, 람부탄과 비슷한 맛이긴 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9. RAMBUTAN - 람부탄 / 싸으마으

한국 뷔페에서도 볼수있는 과일로 리치와 맛이 비슷합니다.

용안과도 비슷한 맛입니다.

10. PAPAYA - 파파야 / 러홍

위와 같이 주황색으로 잘 익은 파파야는 그냥 과일로 먹고

아직 안익어서 흰색인 파파야는 요리에 많이 쓰입니다.

파파야로 샐러드를 만들어서 김치 처럼 먹습니다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겪고 계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11. SALAK - 사락 야자 

1kg - 6000리엘

냄새가 호불호가 갈랍니다.

표면은 다갈색의 껍질로 덥혀있고 껍질을 벗겨보면

하얀색 과일이 나오는데 냄새와 전혀 다른 맛이 납니다.

시고 달달합니다.

12. ROSE APPLE - 로즈애플 / 플라에쭘뿡

안먹어봐서 모릅니다

먹어보고 추후 업데이트

13. CUSTARD APPLE - 커스터드 애플 / 띠읍

1kg - 4000리엘

껍질은 부드럽고 약간만 힘을 줘도 벗겨진답니다

단맛이 강하고 차갑게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14. DRAGON FRUIT - 용과 / 쓰러까니윽

한국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용과 입니다.

15. SAPODILLA - 사포딜라 / 르몯

1kg - 4000리엘

계란크기의 다갈색 과일로

매우 달고 신맛이 전혀 없답니다.

Jack Fruit - 잭 프룻 / 크나오

1kg  - 4000리엘

특유의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이지만

두리안만큼 향이 쎄진 않습니다.

달고 맛있습니다.

먹고나면 입이 끈적거립니다.

깜뽕참 지역에서 주로 재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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