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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국 생활정보
11월 20일 금요일 오늘도 일어나서 아침먹고 학원 가고.. 학원 그럭저럭 마치고 점심까지 먹고.. 오늘은 방과후 활동으로 아이스스케이팅이 있었다. 12시에 시작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2시에 시작이였다. 점심을 천천히 먹었지만 12시도 안되었다 2시까진 두시간 반쯤 남았는데 집에다녀오긴 좀 그렇고 학원에 있기에는 할일이 없어서 스텐리파크를 다시 가보기로 했다. 방금까지 비가 계속 왔던터라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그래도 우산을 챙겨서 길을 나섰다 저번처럼 멍청하게 이상한데 안가게끔 버스를 타고 스텐리파크 중앙으로갔다 스텐리파크 중앙에 있는 지도 지금 있는 위치가 오른쪽 아래부근 자주색점이다 스텐리파크 맨 오른쪽에있는 브룩턴포인트(등대가 있고, 경치보기 좋은 지점) 토템폴(인디언들이 만들어논 토템) 그리고 스텐..
비가온다는 일기예보 말과는 달리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밥과 고깃국으로 아침을 먹고 나갈라고 창밖을 봤는데 우리집 앞에 있는 커다란 나무에도 검은색 다람쥐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역시 자연과 공존하는 캐나다 사진기를 챙겨서 집을 나서서 다람쥐를 찍을라고 커다란 나무를 뒤졋지만 어디로 튀었는지 보이지 않았다. 뭐.. 다람쥐는 못찍었지만 덕분에 집하고 동네사진을 실컷 찍었다. 이게 내가 사는 집임이건 우리집 앞 길가.. 낙엽이 다 져버리고 비가 막와서 낙엽이 썩어감 ㅠ우리집에서 가다보면 나오는 사거리 집들이 멋있게생김이렇게 완전 자연친화적인거같은 집도있음마당에 방방있는집여긴 우리집 옆옆 길인데 낙엽지기 전에 왔더라면 정말 멋있었을꺼 같음 ㅠ 사진을 막 찍다보니..시간이 많이 늦어버렸다 역근처 거의 다왔을때..
어제 11시쯤에 자서 오늘은 정상적으로 일어날줄 알았으나 오늘도 5시에 일어났음 ㅠㅠ 낮잠을 너무많이 잔 탓인가.. 아침메뉴는 삶은계란, 소시지 그리고 베트남식 면이였다 베트남식 면은 쌀국수같은 그런게 아니라 라면 같은건데 국물있는 라면이 아니고 스파게티처럼 나왔다. 면 위에 소스를 뿌려먹는게아니고 면에 양념이 되있어서 그냥 먹으면 되는거였다 맵고(사실 하나도 안매운거다 spicy 라고할까나) 양념도 적당한게 맛있었다 그리고 어제 코스코 가서 우유를 사왔기 때문에 오랜만에 우유를 먹을수 있었다 나는 우유가 4L 통에 담아져있어서 이거 방부제 만땅넣어서 유통기한이 한참 뒤인건줄 알았는데 유통기한이 20일정도 까지인 신선한 거였다 덕분에 나는 약 일주일동안 우유 4L를 혼자 다마셔야한다-_-ㅋ 오늘도 Ros..
오늘은 휴일이었다. 그래서 나는 늦게까지 늦잠을 잤다....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새벽 5시에 깨었다. 아직까지 수면패턴을 못찾았다 ㅠㅠ 아침은 펜케이크에 계란후라이, 그리고 중동식 만두다. 중동식만두는 밀가루반죽으로 겉을 빚는 우리나라만두와는 달리 겉이 딱딱한 빵처럼 되어있다. 빵종류는 한국이랑 맛이 비슷해서 대체로 입맛에 맞는다. 근데 좀 아쉬운게 이 집은 우유를 안먹느다. 빵에는 우유인데 ㅠㅠ 밥을 먹고나니 Charito가 오늘 휴일인데 뭐할꺼냐고 물어본다. I don't have any schedule ㅠㅠ 그러면 이따가 나갈껀데 같이 가자고한다. 당근 Ok 그래서 집을 나와 차를 타고 갔다. 난 또 무슨 관광지라도 가는 줄 알았지만 장보러 가는거였다. 도착한 곳은 costco. 큰마트이다. 코스..
홈스테이집 거실이다벽난로도있고 우리집만큼 큰티비도 있고 하여튼 좋다 들어보니 이제와 이사를 왔다고 한다 어쩐지 깔끔하넹 이건 컴퓨터 내컴퓨터 보다 좋다-_-ㅋ 인터넷도 생각보다 안느려서 괜찮타밥먹는 다이닝 룸여긴 주방정수기도 있고여긴 화장실 호텔같이 생겼다화장실 안에있는 욕실여기가 내방내방 침대집에서 본 창밖에 풍경 우기 아니랠까봐 비가 쪼금씩 내린다홈스테이 주인이다 맨첨에 아줌마가 나왔을때는 유창한 아메리카 발음에 백인흑인 혼혈인 사람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필리핀 사람이다 그래도 필리핀발음이 아니라 유창한발음인걸 보니 어릴때부터 여기서 산거같다 근데 아저씨는 약간 필리핀발음임..근데 지금은 머리가 이것보다 더 길어서 위 사진이랑은 다른사람같다 ㅋㅋ 근데 아줌마 아저씨 둘다 먹을걸 너무 퍼준다 밥을 주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