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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국 생활정보
비가온다는 일기예보 말과는 달리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밥과 고깃국으로 아침을 먹고 나갈라고 창밖을 봤는데 우리집 앞에 있는 커다란 나무에도 검은색 다람쥐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역시 자연과 공존하는 캐나다 사진기를 챙겨서 집을 나서서 다람쥐를 찍을라고 커다란 나무를 뒤졋지만 어디로 튀었는지 보이지 않았다. 뭐.. 다람쥐는 못찍었지만 덕분에 집하고 동네사진을 실컷 찍었다. 이게 내가 사는 집임이건 우리집 앞 길가.. 낙엽이 다 져버리고 비가 막와서 낙엽이 썩어감 ㅠ우리집에서 가다보면 나오는 사거리 집들이 멋있게생김이렇게 완전 자연친화적인거같은 집도있음마당에 방방있는집여긴 우리집 옆옆 길인데 낙엽지기 전에 왔더라면 정말 멋있었을꺼 같음 ㅠ 사진을 막 찍다보니..시간이 많이 늦어버렸다 역근처 거의 다왔을때..
홈스테이집 거실이다벽난로도있고 우리집만큼 큰티비도 있고 하여튼 좋다 들어보니 이제와 이사를 왔다고 한다 어쩐지 깔끔하넹 이건 컴퓨터 내컴퓨터 보다 좋다-_-ㅋ 인터넷도 생각보다 안느려서 괜찮타밥먹는 다이닝 룸여긴 주방정수기도 있고여긴 화장실 호텔같이 생겼다화장실 안에있는 욕실여기가 내방내방 침대집에서 본 창밖에 풍경 우기 아니랠까봐 비가 쪼금씩 내린다홈스테이 주인이다 맨첨에 아줌마가 나왔을때는 유창한 아메리카 발음에 백인흑인 혼혈인 사람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필리핀 사람이다 그래도 필리핀발음이 아니라 유창한발음인걸 보니 어릴때부터 여기서 산거같다 근데 아저씨는 약간 필리핀발음임..근데 지금은 머리가 이것보다 더 길어서 위 사진이랑은 다른사람같다 ㅋㅋ 근데 아줌마 아저씨 둘다 먹을걸 너무 퍼준다 밥을 주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