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마트 정리

캄보디아 프놈펜에는 시장도 많지만

마트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마트가 시장에 비해서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에어컨나오는 환경에 깔끔하고 위생적이고

정찰제에다가 상품에 영어로 라벨이 붙여져 있기 때문에

무슨 물건인지 알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봉사단원들이 파견 초기에는 마트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프놈펜에 있는 마트들을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1. 시티몰 (자이언트 슈퍼마켓)

유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쇼핑몰입니다.

보통 봉사단원들은 식료품을 사러 시티몰 안에 있는 자이언트 마트에 많이 갑니다.

시티몰에는 자이언트 마트 말고도 옷상점, 전자기기상가 등 다양한 상점이 있습니다.

현지적응기간 초반에는 핸드폰 충전기가 말썽일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핸드폰 충전기등 자잘한 전자기기를 사시면 좋습니다.

도미노피자, 럭키버거 등의 식당도 주변에 있습니다.

아래는 시티몰 (자이언트 슈퍼마켓) 사진입니다.

2. 소반나 백화점

유숙소에서 가까운 마트중 하나입니다.

영화극장, 노래방, 전자기기상가, 옷 상가, 1달러 샵, 태국제품 샵, 럭키슈퍼마켓 등 

다양한 가게가 있습니다.

주변 먹거리로는 KFC, 럭키버거 등의 식당이 있고 푸드코트도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반나에서 조금만 큰 길로 나가면 2500리엘샵도 볼수 있습니다.

이온몰이 생기기 전만해도 프놈펜에서 제일 잘나가는 쇼핑몰이었는데

지금은 사람이 조금 뜸한 편입니다.

아래는 관련 사진입니다.

3. 럭키슈퍼마켓

마트중에는 저렴한 편입니다.

채소가 신선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있습니다.

외국인들 혹은 프놈펜에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합니다.

프놈펜에는 럭키슈퍼마켓이 여러군데 있지만, 아마도 자주가게 되는 럭키슈퍼마켓은

소반나백화점 안에 있는 곳과, 모니봉도로에 있는 곳 일 겁니다.

모니봉 럭키슈퍼마켓은 코이카 사무실이 있는 프놈펜 타워와 가깝고,

한인식당이 많이 있는 벙깽꽁 거리와도 가깝습니다.

4. 이온몰

캄보디아 최대의 쇼핑몰 입니다.

일본에서 지은 쇼핑몰로 2014년에 오픈되었으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쇼핑몰입니다.

이온몰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이온몰2를 설립중이며 2018년 오픈 예정입니다.

1층 - 식료품매장, 푸드코트, 옷가게 등

2층 - 옷가게, 락앤락, 다이소재팬, 미아(1.9불마트), IBC(문구점) 등

3층 - 생활잡화, 식당, 영화관, 오락실, 볼링장 등

4층 - 식당, 아이스링크 등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전체적으로 비싼게 흠입니다.

툭툭을 불러 이온몰을 갈때

그냥 이온몰이라고 하면 잘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싸 (똠늡) 이! 언! "

이라고 발음 조금 달리해서 말해야 알아 듣습빈다.

아래는 관련 사진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봉사단원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