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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유용한 앱 모음 본문
캄보디아에서 생활하다 보면
그 생활에 맞는 스마트폰 앱이 필요합니다.
물론 없어도 상관없지만, 있으면 무척 편리한 앱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앱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구글 지도
한국에서는 네이버지도나 다음지도 등을 주로 썼던 사람이 많았을 겁니다. 허나 그 앱들은 캄보디아에서는 소용지물!
캄보디아에서는 구글지도를 이용해주세요!
구글지도앱의 편리한 점 하나는 표시가 가능하다는 점!
하트나 별표 등으로 자신의 숙소, 자주가는 식당, 가게 등을 지도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따로 라벨 표시도 가능합니다.
장소에 대한 설명을 붙이는거죠!
요렇게 자주가는 장소에 표시나 라벨을 해주면 유용합니다.
2. ABA은행 앱
단원 대부분은 은행계좌를 ABA로 개설할겁니다. ( 라타나끼리 등 ABA은행이 없는 곳은 아쉽게도 에실리다 은행으로...)
ABA은행이 편리한점이 많기 때문이죠..
일단 ABA ATM기를 이용할때는입출금 수수료가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 같지만, 허나 타 은행의 경우는 입출금때 수수료가 조금씩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두번째 편리한 점은 바로 ABA 은행 앱입니다.
앱에서 My accounts 메뉴를 이용하여 자기 계좌에 얼마나 있고 얼마나 입출금되었는지 바로 볼 수 있습니다.
Payments 메뉴를 이용하여 계좌에 있는 돈으로 핸드폰 통신 요금도 충전할 수 있구요
Bank/ATM locator 메뉴로 은행이나 ATM위치가 어디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Transfers 메뉴를 이용하여 단원과의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3. Royal's 한영캄 사전
한캄 사전 중에 가장 정리가 잘 된 사전앱입니다.
실생활에서 쓰는 말들 대부분이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다만 직역하다보니 잘못 번역된 단어가 가끔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4. Khmer 앱
선배 단원이 만든 앱중에 꽤 유용한 앱입니다.
사전과는 달리 단어장처럼 단어에 대한 정리, 그리고 문장에 대한 번역이 나와있습니다.
이 앱의 장점은 나와있는 단어 모두가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안드로이드 한정입니다. (아이폰 유저는 죄송..)
5. PassApp taxi
프놈펜 생활에서 아주 유용한 앱입니다.
캄보디아판 카카오택시라 할까요?
보통 툭툭을 탈 때 가고자 하는 장소를 정확하게 얘기하기가 힘들고
무엇보다 바가지 요금을 깎고자 흥정할 때 많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툭툭이 잘 안다니는 거리에서는 한없이 툭툭을 기다리기도 힘들죠..
허나 이 앱을 사용하면 그런 문제가 해결됩니다.
앱으로 택시도 부르고 미터요금으로 저렴하게 가기 때문입니다.
앱을 키면 현재 자신의 위치가 표시가 됩니다.
툭툭을 부르고자 하는 위치를 정확히 정하고 Set pickup을 누릅니다.
위와같이 택시와 릭샤(툭툭) SUV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미터요금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릭샤(툭툭)을 많이 이용합니다.
교통수단을 정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상태에서 Confirm booking을 눌러서 툭툭을 부를수도 있습니다.
허나 Add drop off 를 눌러서 가야 할 장소를 정해주면 더 좋습니다.
Add drop off 를 누르면 위처럼 가야할 장소를 치라고 나옵니다.
이온몰같이 유명한 마트나 유명한 지명은 영어로 치면 바로 나옵니다.
허나 가고자 하는 곳이 유명한 곳이 아니라면 (예를 들어 코이카 유숙소...)
그 곳에 거리 번호를 쳐주시면 됩니다. ( 코이카 유숙소를 치려면 st 366)
그러고 나서 Confirm booking 을 누르면
근처에 있는 툭툭 기사가 오게 됩니다.
이 툭툭은 미터요금으로 가기 때문에 따로 바가지를 당할 우려가 없고, 흥정도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일반 툭툭보다 요금이 1/3 ~ 1/2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단점은 이 툭툭이 일반 툭툭과는 다르게 인도식 릭샤로써 3인정도 탈 수 있는 작은 툭툭이라는 점입니다.
6명 정도 많은 인원이 탈때는 일반 툭툭을 이용하세요!
프놈펜 한정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있으면 유용하지만 없어도 괜찮은 앱들 입니다.
6. Cellcard 앱
캄보디아 봉사단원들은 보통 Cellcard 통신사를 씁니다.
충전한 핸드폰 잔액확인과 데이터가 얼마나 남았는지 보려면
#823# 을 치면 정보 문자가 옵니다.
허나 그게 귀찮은 분들은 cellcard 앱을 설치하시면
위처럼 앱을 킬때마다 잔액과 데이터 남은 양이 보입니다.
7. Messenger (페이스북)
우리나라에 카톡, 라인 등이 있다면
여기는 주로 페이스북 Messengers 를 씁니다.
같은 통신사라면 문자와 통화가 무료이지만
다른 통신사라면 요금이 비싸기 때문이죠..
허나 캄보디아사람들도 캄보디아 문자 치기 어려워 하기 때문에
그냥 전화가 편할때도 있습니다.
8. 캄보디아 캘린더
캄보디아와 우리나라 공휴일과 명절이 다르기 때문에 있으면 유용한 앱입니다.
캄보디아 휴일이 언제인지 나와 있습니다.
휴일인지 모르고 기관에 출근하는 일이 있으면 짜증나겠죠?
9. 구글 번역앱
가끔 가다 Royal's 한영캄사전에 안나와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럴 땐 구글 번역 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허나 이것도 기계가 번역하는거라 틀린 번역이 나올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캄보디아어를 번역할때 보다, 중국식당에서 메뉴판을 번역할 때 유용합니다.
구글번역앱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여 메뉴판을 찍으면 한자를 영어로 번역해줍니다.
그리고 한자를 영어로 번역할때의 정확도는 거의 9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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