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98)
희망국 생활정보
진짜 가도가도 풍경화슬슬 구름이 발아래 보이는듯 하다이제 250m 밖에 안남았다저멀리 우리가 쉬었던 자리가 보인다 사람들도 개미보다 작아보인다흩날리는 구름이 멋있다정상 가까이에는 저렇게 말라버린 앙상한 가지들이 많다정상까지 정말 얼마 안남았다정상이다 우왕굳 ㅋ똥폼잡으며 사진을 찍는다백록담에는 물이 없었다 뭐 전에 봤으니까 패쓰 ㅋ주변 경관이 장난아니다 발아래 보이는 운해..저멀리 바다도 보이는듯 하다정상에서 보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컷운해를 뒤로 하여 한컷정말 여기가 제주도 맞나 히말라야가 생각난다진짜 장관이제 밥도 다먹었으니 슬슬 내려가자운해를 보며 내려가는기분이 색다르다계속 구름바다~신난다 히히내려가다 말고 똥폼더워서 옷벗고있는 맹일이 ㅋ겁나 빠른 스피드썩은나무옆에서 한컷씩 ㅋ내려가는길도 계속 장관이다..
어제 휴가나온 민성이를 만나느라 술먹고 두시쯤에자서 6시반에 일어나는게 너무힘들었다 하지만 약속한건 어쩔수없는지라 아침을 먹고 짐을 챙기고 길을 나섰다우리를 관음사까지 안내할 맹일이차날씨는 꽤나 쾌적했다 등산로에는 사람도 꽤나 많았고 차들이 득실댔다입구에있는 게시판 이제 한라산문턱으로 들어갈 시간이다대체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돌길이다 옆에는 저런 초록 풀들이 끝없이 나있다가을이라 나무들이 온통 붉고 노란색일줄 알았지만 대체로 푸르다가끔씩 새빨간 단풍들이 나오기도 한다꽤 많이 걸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1/8 정도?숲이 우거지다가끔씩 이런 동굴도 나있고하지만 동굴같은건 정말 가끔이고 끝없이 이런 돌길을 걷는다아직도 한참 남았다돌이 아닌 나무계단도 가끔씩 나온다슬슬 옆에 산이 보인다 나무에 가려 잘은 안보이..
아침 4시반 알람이 울려 일어났어요 어제 두시반까지 미친듯이 노는바람에 두시간밖에 못자서 매우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미 다 약속을 잡아버려서 어쩔수 없이 일어났어요 일출을 보러 가야했기 때문이에요 카메라를 챙기고 차를몰고 편의점에가서 간식거리를 사고 형태형을 태운뒤 성산으로 달렷어요 졸음운전 방지로 노래를 엄청나게 키웠어요 주변이 다 캄캄해서 과속카메라가 잘 안보였어요 솔직히 과속찍힌거같다는 ㅠㅠ 멀리 어둠사이로일출봉이 보여요ㅋ 하품하는 형태형이에용형태형도 두시간밖에 못잤어요ㅋ 바닷바람이 매섭게 몰아쳤어요사진이 흔들린건 수전증 때문이 아니에요 멀리서 고기잡이배가 보여요 올라가서 보니야경이 참 멋있어요 야경 굳ㅋ 형태형이 저를 찍어준다 했지만 포커스가... 일출봉 정산에서 샌드위치로 아침을ㅋ 근데 정상에 올..
사람들끼리 얘기를 하다보면 종종 혈액형얘기가 나오게 된다 누구는 A형이라서 소심한거같다 혹은 AB형이라서 독창적이다 같은 혈액형에따라 성격을 이야기한다 과연 혈액형이 성격을 좌우할까? 정답은 아마 X이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무것도 없을뿐더러 혈액형으로 성격을 좌우한다고 믿는나라는 한국과 일본뿐 다른 나라는 전부 혈액형은 자기가 다쳣을때 수혈할수있는 피를 구분하는 의학용어정도로만 알고있다 그래서 대다수는 자기의 혈액형을 모르고있고 혈액형이 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 (수혈해야되는경우도 혈액형을 물어보고 수혈하지않고 그자리에서 혈액형검사를 하고 수혈하기때문에 혈액형을 알아야 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리고 유럽 아메리카등의 서양국가들의 혈액형은 거의 대부분 A형과 O형이다 그들은 거의 혈액형이 두가지밖..